[현장연결] 우한 교민 367명,오전 8시쯤 김포공항 도착
중국 우한 교민들을 태운 우리 전세기가 중국 우한공항에서 출발을 해서 지금 막 김포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 장면 함께 보고 계신데요.
지금 활주로에 착륙을 해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한에서 우리 시간으로 6시 3분에 출발을 했고요.
2시간가량 비행을 했습니다.
앞서 톈허공항에서 출발을 했는데, 2시간 정도 지연이 됐었는데요.
우리 측이 검역을 철저하게 실시하면서 시간이 조금 지연이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간 8시 1분인데요.
김포공항에 도착을 한 모습입니다.
전세기는 우한 교민 370여 명, 정확히는 367명이 탑승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는 출발이 2시간 정도 지연이 됐는데 현지에서 검역작업이 꼼꼼하게 이루어지다 보니까 시간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세기에는 우한 교민 367명이 탑승을 했고요.
또 탑승 지원 정부 신속대응팀 또 대한항공 승무원 등도 함께 돌아옵니다.
교민들은 혹시 모를 기내 감염도 막기 위해서 지금 기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상황이라고 하고요.
착륙 준비를 마친 교민들은 내리는 대로 다시 또 2차 검역 절차도 거치게 됩니다.
승무원들도 마찬가지로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고 최대한 기내 서비스를 자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귀국한 교민들은 검역 절차를 다시 거치게 되고요.
이후에 증상이 없는 사람 즉 무증상자는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나뉘어서 격리 수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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